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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점의 스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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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ey의 키네틱 노벨. 2020년 10월 27일 다른 두 개의 키네틱 노벨 프로젝트와 함께 공개되었다.[2]
제목 終のステラ는 직역하면 '끝의 스텔라'라는 의미로, 주로 이를 의역한 종말의 스텔라[3] , 종점의 스텔라라는 번역이 쓰인다.[4]
Key에서 Rewrite의 시나리오 라이터로 참가했던 다나카 로미오가 시나리오를 맡았다. planetarian ~작은 별의 꿈~, Harmonia에 이은 안드로이드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Key의 세 번째 키네틱 노벨이다.[5]
음악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으로, 기존 Key에서 제작한 키네틱 노벨과 다르게 음악도 외부 인사를 주로 기용했다. OP, ED은 하리하라 츠바사를 기용했는데, 디렉터인 사유키 슌이 사람을 울리는 곡을 생각했을 때 그가 작곡한 '蛍 -firefly-'가 떠올랐기 때문. BGM은 DEEMO 등에 악곡을 제공한 Ice로 피아노 음색에 능통하며 동시에 SF에 어울리는 작곡가로 알맞았다고 한다.
삽입곡은 Key 전작 Summer Pockets에 참가한 rionos가 담당했다.
2023년 1월 13일, 팀 VAGALL[6] 에 의해 제작된 한국어 패치가 DLsite에서 공개되었다. 한국어판의 번역 명칭은 종점의 스텔라.[7]
전반적인 평가는 Key의 키네틱 노벨 신규 3부작(LOOPERS, LUNARiA -Virtualized Moonchild-, 종점의 스텔라) 중에 가장 높다. 로우프라이스 게임임에도 시나리오, CG, 음악 모두 가격 이상의 볼륨이 있고, 시나리오에서는 흡입력 있는 텍스트로 로미오의 철학과 Key의 감성이 잘 조화되었다는 평가가 많다.
흥행 또한 키네틱 노벨 스테디셀러인 planetarian ~작은 별의 꿈~ 이후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는데, 후일담 외전이 포함된 호화 한정판은 발매 직후 매진되어 중고 거래 가격이 2배 이상으로 뛰었다가 사전 예약자에게 갈 물량까지 떨어져서 긴급히 재판이 이루어졌고, 초회 한정판마저 한 달만에 매진되어 새로 통상판이 발매되었다.
1. 개요[편집]
Even if humanity dies, the machines we have created will inherit
our love and create the future.
하늘 너머로 가면, 인간이 될 수 있어──.
(空の向こうにいけば、人間になれる――。)
Key의 키네틱 노벨. 2020년 10월 27일 다른 두 개의 키네틱 노벨 프로젝트와 함께 공개되었다.[2]
제목 終のステラ는 직역하면 '끝의 스텔라'라는 의미로, 주로 이를 의역한 종말의 스텔라[3] , 종점의 스텔라라는 번역이 쓰인다.[4]
Key에서 Rewrite의 시나리오 라이터로 참가했던 다나카 로미오가 시나리오를 맡았다. planetarian ~작은 별의 꿈~, Harmonia에 이은 안드로이드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Key의 세 번째 키네틱 노벨이다.[5]
음악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으로, 기존 Key에서 제작한 키네틱 노벨과 다르게 음악도 외부 인사를 주로 기용했다. OP, ED은 하리하라 츠바사를 기용했는데, 디렉터인 사유키 슌이 사람을 울리는 곡을 생각했을 때 그가 작곡한 '蛍 -firefly-'가 떠올랐기 때문. BGM은 DEEMO 등에 악곡을 제공한 Ice로 피아노 음색에 능통하며 동시에 SF에 어울리는 작곡가로 알맞았다고 한다.
삽입곡은 Key 전작 Summer Pockets에 참가한 rionos가 담당했다.
2023년 1월 13일, 팀 VAGALL[6] 에 의해 제작된 한국어 패치가 DLsite에서 공개되었다. 한국어판의 번역 명칭은 종점의 스텔라.[7]
2. 줄거리[편집]
3. 등장인물[편집]
4. 음악[편집]
5. 평가[편집]
전반적인 평가는 Key의 키네틱 노벨 신규 3부작(LOOPERS, LUNARiA -Virtualized Moonchild-, 종점의 스텔라) 중에 가장 높다. 로우프라이스 게임임에도 시나리오, CG, 음악 모두 가격 이상의 볼륨이 있고, 시나리오에서는 흡입력 있는 텍스트로 로미오의 철학과 Key의 감성이 잘 조화되었다는 평가가 많다.
흥행 또한 키네틱 노벨 스테디셀러인 planetarian ~작은 별의 꿈~ 이후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는데, 후일담 외전이 포함된 호화 한정판은 발매 직후 매진되어 중고 거래 가격이 2배 이상으로 뛰었다가 사전 예약자에게 갈 물량까지 떨어져서 긴급히 재판이 이루어졌고, 초회 한정판마저 한 달만에 매진되어 새로 통상판이 발매되었다.
[1] 발표 당시에는 2021년 발매라고 고지했지만, 개발 라인 전체의 지연으로 인해 연기되었다. 인터뷰에 따르면 4월 말쯤으로 예상되었으나, 가을 발매로 결정되었다.[지원언어] 일본어, 영어, 중국어(간체)[2] 본작의 공개 당시 제목은 Project:PORTER이다.[3] 패치 공개 전에는 나무위키의 최초 표제어였던 이쪽이 주로 쓰였다. 저명한 비주얼 노벨 작품인 종말의 하늘(終ノ空)의 번역에 영향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다.[4] 참고로 제목은 SWAV가 제안한 안이 채택된 것이라고 한다.[5] 카이는 로봇 3부작의 완결편이라고 지칭했다. 또한 2021년 발표한 키네틱 노벨 중에서 제일 좋아한다고 밝힌 작품이다.[6] 팀 VAGALL은 과거 LOOPERS의 한국어 패치도 제작한 팀이다.[7] 해당 제목 명칭으로 정해진 까닭은 번역자 후기(스포일러 주의)에서 볼 수 있다. 이후 Steam에 발매된 공식 중국어판 제목은 星之终途(성지종도)인데, 终途는 원래 있는 단어는 아니고 끝(终)과 길(途)을 합성한 조어로 볼 수 있다. 제목을 직역하면 별의 길 끝. 한국어 패치의 번역인 종점의 스텔라와 상통한다.